동대문구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‘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’에서 25개 자치구 중 개최 종목 합산 1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. 2위는 관악구와 마포구 3위는 서대문구, 중랑구, 은평구가 차지했습니다. ‘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’은 잠실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 등 11개 장소에서 열렸으며, 개최기간 동안 10개 동호인 종목과 10개 시민참여 종목에 서울시민 약 1만 명이 참여했습니다. 경기 참가자 174명과 응원단, 보조인력 등 총 315명이 참가한 동대문구는 ▲동호인 종목 중 ‘힙합댄스 1위’, ‘생활체조, 탁구, 배드민턴에서 3위’를 기록 ▲시민참여 종목에서는 ‘농구슈팅 1위’, ‘스포츠스태킹, 볼로볼에서 2위’를 기록하는 등 각 종목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 3위 성적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. 동대문구체육회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, 체육회 산하 총 26개 종목별 협회에 대한 각종 대회지원, 체육행사 개최 등 동대문구 체육진흥을 위해 활약하고 있습니다.